카스파 코인으로 하드포크한 칼센 코인이 상당히 높은 채산성으로 사실상 GPU 채굴 시장을 점령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혼돈기인 지금 시점에서 이 같은 채산성이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지만 이더리움 채굴 종료 이후 이런 코인이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변화가 크게 느껴진다.이미 카스파의 경우 아시크가 아니면 채굴이 어려운 수준이지만 칼슨코인의 경우 아시크 저항성을 갖고 있어 GPU만으로도 지속적인 승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등장하자마자 잡코인 등용문인 세그지X, TradeOger에는 안정적으로 상장을 마쳤다.큰 장점으로 빠른 트랜잭션 타임과 낮은 수수료를 내세우고 있지만 과연 어식이 없는 캐스파로 캐스파에 비해 얼마나 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는 있다.

공홈에서 정식 지갑이 지원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메이저 마이너들이 채굴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솔직히 이 코인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고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사기는 아니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다.그래픽카드 GPU만으로 이 정도 해시와 채산성을 보이는 것 자체가 놀랍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운영하고 있는 ASIC보다 채산성 자체가 높은 상황이다.실제로 칼슨 코인의 채산성을 보면 지금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다.
이미 27GH/s로 월 230만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만약 이대로 유지된다면 진정한 이더리움 대체 코인이라 할 수 있다.

Caspha식의 경우, 540 GH/s로 이미 GPU 채굴자의 20배를 넘는 해시이지만, 오히려 채산성은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 있다.실제 칼슨코인 외에도 채산성이 높아진 코인들이 많지만 워낙 독보적이고 충격적인 등장이어서 당분간 GPU의 경우 칼슨코인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ASIC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카스파 계열이 채굴장을 장악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