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네상] 완주 준오글램핑 작고 예쁜 숲마을 같은 글램핑장

가족끼리 글램핑을 나가기로 했다.장소는 엄마가 정했는데 이름은 ‘왕주노 글램핑’.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준오글램핑 완주점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예약

친정 군산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했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우리는 앞에 수영장이 있는 105동에 머물렀다.분리수거대도 가깝고 주차장도 가깝다.위치를 잘 잡은 것 같아! 동의 위치를 미리 알고 예약하면 될 것 같아.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수영장이 앞에 위치한 100동대를 추천한다.지도가 사진으로 잘렸지만 300동대 앞에도 수영장이 있다.

외부 전경!

100동대 앞에 위치한 주차장 모습.주차 공간이 매우 넓다.

눈앞에 보이는 동이 105동이다.

105동 시점에서 본 수영장.

105동 내부

바로 옆에 바비큐용 화로가 있고 밖까지 텐트가 쳐져 있어 우천 시에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센스있게 싱크대와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주전자, 밥솥, 냉장고가 밖에 나와 있다.전에 다녀온 글램핑장에서는 그 모든 것이 내부에 있어서 왔다갔다 했다 자꾸 반복해야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밖에 있다니. 정말 잘 생각하셨나봐요!인덕션이 내부에 있으면 침구에 음식 냄새가 스며들기도 하지만 아예 밖에 뒀기 때문에 그런 일도 없을 것 같다.

침대는 킹사이즈가 하나 있고 이불 몇 개가 옷장 안에 들어 있다.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원기둥이 화장실이다.화장실은 좁았지만 하루 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수영장

수영장 폭은 3가구 정도가 함께 쓸 수 있는 폭이었다.물 온도가 차갑지 않아 부담없이 구할 수 있었다.여름이라고 하는데 물이 너무 차가우면 감기에 걸려. 너무 마음에 들어!

수심은 1m 정도 되는 것 같다.우물우물 저녁 식사바베큐는 체크인 시 말씀드리면 숯과 토치, 장갑, 집게를 함께 준비해 주신다.고기는 미리 사와야지!배가 터지도록 먹었다.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다…먹다가 고양이가 밥을 달라고 왔어.소고기를 몇 장 나눠줬어.나중에 보니까 구워서 떨어뜨린 애링기버섯도 먹더라..고양이가 버섯을 먹는 건 태어나서 처음 봤어.건강하길 바래.저녁을 먹은 후 글램핑장 곳곳을 마시러 다녀왔다.저녁을 먹은 후 글램핑장 곳곳을 마시러 다녀왔다.이곳은 별채 외관이다.이쪽 위치도 좋을 것 같아! 여기가 글램핑장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아.다만 여기는 수영장이 없다.예쁘게 한 컷 더이쪽 동은 캠핑장 디자인이 달랐다.더 세련된 것 같아.야생화가 여기저기 피어있었는데 이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밤이 되었습니다.수영장 모습!완주 눈의 자연환경 보존이 상당히 잘 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완주에 글램핑장이 많은 것을 보면 주관적인 생각만은 아닌 것 같다.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완주.내 돈 주고 산 글램핑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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