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준 선물(음식과 발렌타인데이 기념…)

리얼러브 2013/02/140 8:40

발렌타인데이가 지금까지 특별한 일은 저에게는 없었지만 친구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고마울 뿐이에요.

먼저 부천 쪽으로 새로 회사를 다니게 된 친구와 얼마 전 만나 밀린 서로의 근황과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나누었고, 신중동역 롯데백화점에서 친구들이 월남쌈을 샀는데 그냥 내 입맛에도 맞고 배부르게 먹었다.

의정부 방향 학교 교사인 다른 친구는 샤브샤브를 사오며 역시 배탈이 날 정도로 단백질을 보충했고 밸런타인 전날(어제) 프라움악기박물관에 가준 친구는 건대 측 스타시티 식당가에서 순두부찌개를 사줬는데 양이 얼마나 많은지 둘이서 최대한 먹겠다고 먹었는데 결국 남겼다. 순두부 넣은 부대찌개였는데 나한테는 역시 짜.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친구가 자신의 것(평소 감각이 좋기로 유명한 내가 한눈에 골라준, 정말 예쁜 색의 신작 스카프)과 선물로 내 것으로 스카프(예쁜 빨간색 인도 수작업 스카프, 역시 내가 골랐다)를 백화점에서 샀는데 우연히 풍선포장 행사를 만나 난생 처음 화려하고 거대한 포장 선물을 들고 집에 봄도 당당하게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친구들도 이런 무료 이벤트는 처음이라며 꽤 좋아했지만 파우더룸까지 나를 데려가 기념촬영까지 해줬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선물을 언젠가 받을 수 있을까 한편으로 마음이 외롭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를 걱정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가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새삼 깨닫는 요즘이다. 특히 최근 들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 선물 등을 건네고 있어 한편으로 받기만 해도 미안한 마음도 크다.아, 피아노 제자 중 한 명에게도 초콜릿 선물을 받았다. 저는 싼 아나 초콜릿을 제자들에게 드렸는데 받은 것은 좀 고급 초콜릿이었다는정리하는 김에 조금 지났지만 친구가 준 맛있는 음식과 선물들도 정리를…빼로데이 때 목동에 사는 두 친구와 만나 백화점 식당가 일식집에서 먹었던 퓨전 일식 수프와 롤, 와플도 정말 맛있었고 화장품은 친구가 계속 선물을 주고 있었고 빼로는 오랜만에 받았다.일산 쪽 친구가 압구정에서 만났을 때 백화점에서 요즘 인기 있는 망치로 쪼개 먹을 과자를 사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친구는 아니지만 이벤트 응모로 받은 선물세트(신제품과 영화권)와 영화 리뷰 응모 선물 이벤트에서도 2편(라이프 오브 파이 더 임파서블)으로 받은 호랑이(리처드 파커)와 화장품도 최근 나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곤 했다.보이는 선물도 고맙지만 무엇보다 저에게 힘을 주려고 노력하는 제 친구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발렌타인데이 여러분 보내시길 바랍니다…일산 쪽 친구가 압구정에서 만났을 때 백화점에서 요즘 인기 있는 망치로 쪼개 먹을 과자를 사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친구는 아니지만 이벤트 응모로 받은 선물세트(신제품과 영화권)와 영화 리뷰 응모 선물 이벤트에서도 2편(라이프 오브 파이 더 임파서블)으로 받은 호랑이(리처드 파커)와 화장품도 최근 나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곤 했다.보이는 선물도 고맙지만 무엇보다 저에게 힘을 주려고 노력하는 제 친구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발렌타인데이 여러분 보내시길 바랍니다…일산 쪽 친구가 압구정에서 만났을 때 백화점에서 요즘 인기 있는 망치로 쪼개 먹을 과자를 사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친구는 아니지만 이벤트 응모로 받은 선물세트(신제품과 영화권)와 영화 리뷰 응모 선물 이벤트에서도 2편(라이프 오브 파이 더 임파서블)으로 받은 호랑이(리처드 파커)와 화장품도 최근 나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곤 했다.보이는 선물도 고맙지만 무엇보다 저에게 힘을 주려고 노력하는 제 친구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발렌타인데이 여러분 보내시길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l2QBxraiW7k